정치
윤석열, 역대 최고 지지율↑’갱신, 19일엔 ‘101세 멘토와의 만남 가져’
윤, 39.1% 역대 최고치…이재명 21% 이낙연 11%
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63.0%
김 명예교수, “윤 전 총장에게->‘상식’과 ‘정의’ 특히 강조”
‘101세 철학자’의 조언 ->“함께 일할 줄 아는 사람 모아야”
<사진 KSOI 제공>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역대 본인의 지지율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. 윤 전 총장은 22일 발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무려 40%대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. 이어 2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21.7%, 3위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11.9%로 이 둘의 수치를 합산해도 윤 총장의 수치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. 지난 KSOI의 15일자 조사(37.2%) 대비 윤 전 총장은 1.9%p 상승세를 보인 반면, 이 지사와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각각 2.5%p, 1.4%p 나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.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가 TBS 의뢰로 지난 19∼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,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과 대구·경북 지역, 보수·중도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, 이 지사는 40대와 진보층, 민주당 지지층에서 우세했다. 아울러 무소속 홍준표 의원 5.9%,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.7%, 유승민 전 의원 2.7%, 정세균 국무총리 1.9% 순으로 이어졌다.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0.3%로 전주 대비 0.5%p 올랐으며, 더불어민주당은 3.1%p 하락한 27.2%를